우리는 보통 악보를 읽는다고 하면 조를 먼저 이야기하고 어디가 '도'인지 먼저 따져본다음 계명으로 읽어가는 과정을 거친다. 그렇다면 이것 뿐일까? 그런데 우리는 음악을 최소한 10년 넘게 배웠는데도 악보를 주면 왜 전혀 읽지를 못하는 걸까?
물론 우리 교육의 현실이 마치 자전거를 가르치면서 모든 부품을 외우게만 하고 정작 타지는 못하게 하는 말도 안되는 비 상식 수준의 교육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막상 성가대를 지휘하다 보면 악보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조차 없는 경우가 많아서 황당할 때가 많다. 그래서 여기서 기본적인 도법을 설명하고 악보를 쉽게 읽을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도법은 이동도법과 고정도법이 있다.
이동 도법은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조를 확인 하고 '도'를 찿아서 읽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렇게 읽는 이름을 계이름이라 한다. 다시 말해서 어떤 조의 '계열의 이름'이라고 풀어 설명하면 더욱 쉽겠다. 그리고 고정도법은 조에 상관없이 읽는 것으로 이것을 음이름이라고 한다.
이동 도법은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조를 확인 하고 '도'를 찿아서 읽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렇게 읽는 이름을 계이름이라 한다. 다시 말해서 어떤 조의 '계열의 이름'이라고 풀어 설명하면 더욱 쉽겠다. 그리고 고정도법은 조에 상관없이 읽는 것으로 이것을 음이름이라고 한다.
여기서 이동도법으로는 '도레미파솔라시도'로 고정도법에서는 'CDEFGABC'로 읽기로 하자
예를들어 아래는 F major(바장조)에서 계이름은 윗줄이고 음이름은 아랫줄이다.
그런데 굳이 않그래도 복잡한데 고정도법까지 더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아무리 연습을 시켜도 이동도법이 쉽지 않은 평범한 성가대원에게 조와 상관없이 언제나 같은 방법으로 읽는 방법이 있다면 우선은 설명하기 쉬워진다. 그리고 음의 높이가 머리에 고정되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음과 악보가 연결되어 초견이 훨씬 쉬워진다.
자 그러면 우리 다같이 'C# '을 '아' 로 내 보세요. 아~
후기
의외로 이 글은 보는 사람이 많아 조금은 자료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다음의 연습곡을 매주 해보자.
여기서 음이름을 '도디레리 ---'로 부르게 했다. 정한대로 'C C# D D# ---' 로 읽혔더니 힘들어해서. 그러나 계이름이 아니란걸 항상 강조하자.
반음을 올릴경우는 '이' 로 반음을 내릴때는 '에' 모음을 더해 읽는데 그냥 위의 연습곡을 그냥 매주 시키자. 음악은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마치 피아노를 칠때 손이 알아서 치듯이. 악보를 볼때 음이 안떠오르고 음악이론이 먼저 떠오르면 악보는 영영 못 읽는다. 자전거를 탈때 중심잡는것을 생각 하며 타는 사람은 없고 영어로 말을 할때 문법이 먼저 생각난다면 언어는 배울수 없는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고 다음글중 '음계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장조와 단조' 그리고 '악보읽는법 II'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후기
의외로 이 글은 보는 사람이 많아 조금은 자료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다음의 연습곡을 매주 해보자.
반음을 올릴경우는 '이' 로 반음을 내릴때는 '에' 모음을 더해 읽는데 그냥 위의 연습곡을 그냥 매주 시키자. 음악은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마치 피아노를 칠때 손이 알아서 치듯이. 악보를 볼때 음이 안떠오르고 음악이론이 먼저 떠오르면 악보는 영영 못 읽는다. 자전거를 탈때 중심잡는것을 생각 하며 타는 사람은 없고 영어로 말을 할때 문법이 먼저 생각난다면 언어는 배울수 없는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고 다음글중 '음계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장조와 단조' 그리고 '악보읽는법 II'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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