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아름답다 아니다 라고 한다면 그 기준이 있어야 한다. 더구나 그 기준은 개인적이어서는 않된다. 이것은 마치 음식이 맛있다와 없다와 비슷할 것이다. 그러면 이 기준은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마치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 같은데 나도 이렇게 어렵게는 모르고 결국, 우리가 들어오던 음악이 기준이 될것이다. 그래서 소개 하려고 한다. 사실 테너는 도밍고, 파바로티, 카레라스 이 세분의 영향을 벗어날수 없을것이다. 그러나 소프라노는? 각각 특색이 있어서 기준으로 삼기가 쉽지 않다. 밑에 소개한 소프라노는 Renata Tebaldi란 분이다 60년대에 Maria Callas와 동시대 인물인데 가수는 예나 지금이나 비주얼이 먼저인지 Maria Callas에 밀려서 오히려 평가가 덜 되어 있다는 생각이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완벽한 소프라노다. 언제나 더도말고 덜도 않는 완벽한 목소리와 표현력을 가지고 계시고 어느 장르의 오페라에라도 어울리는 안타깝게도 다시는 없을 소프라노시다.
혹 소프라노를 맡고 계신 성가대원이라면 꼭 CD를 구입하셔서 음질이 변할때 까지 들어본다면 본인의 목소리의 발전이나 다른 사람을 평가할때도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물론, 좋은 평가는 말로, 나쁜 평가는 속으로만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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