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그림은 인터넷에서 찿은 것인데 소리의 길이랍니다. 그리고 밑에 설명을 해 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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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착각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누구나 다 두성이니 비성이니 흉성이니 하는 말로 소리를 나누어 놓아서 마치 각각의 소리를 내는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공명 구조가 조금 바뀌는 것입니다.) 음성의 생리학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소리는 공기의 입자를 격해서 전달되는것으로 어느 한쪽으로 에너지가 집중되지 않고 공간이 있는 모든 곳으로 퍼져나갑니다. 입안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다시 말해서 성대에서 작은 떨림을 형성하면 인두 구강 비강 할것없이 모든 빈공간을 채우고 입밖으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조음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여러가지 연습곡으로 훈련하는것은 되도록 공명이 최선, 최대가 되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마치 트럼본의 슬라이드를 움직여 음을 조절하듯이 연구개를 들기도 하고 성대를 내리기도 해서 고음은 편하게 중음은 정확하게 저음은 커지도록 해서 전체적인 소리를 개개인 만이 갖고있는 유일한 음색으로 개발하는것입니다. 물론 고음은 CT근육의 도움을 받도록 소리를 유도하여 해결하여야 하지만 말입니다.(이 부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자료실에서 후두의 구조와 이해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다운 받아서 읽어 보시고 문의 하실일이 있으면 이메일(wuyong5662@gmail.com)로 보내 주세요.)
자 위의 소리의 길을 연구하느냐 마느냐는 전적으로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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